안산시 내년 6월까지 '맨발 산책로' 32곳 추가 조성

안산시 내년 6월까지 '맨발 산책로' 32곳 추가 조성

경기=이민호 기자
2024.11.25 10:50
안산시가 고잔동 민속공원 내 조성한 맨발걷기 산책로./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고잔동 민속공원 내 조성한 맨발걷기 산책로./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경기도 '흙향기 맨발걷기 조성사업'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6월까지 성호공원, 방아머리공원, 선부광장,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32개소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동 어울림공원과 고잔동 민속공원 등 도심 속 공원과 완충녹지 등을 활용한 14개소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이 중 7개소(어울림공원· 별빛공원·민속공원·화랑유원지·와동공원·둔배미공원·달미제2공원) 총 1089m에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마사토길은 △성포공원 △화정천·안산천변 △철로변(한전사거리-용신고가) 녹지대 △도시숲(고잔동 810) △대부도(대부북동 산219-8) 등 총 4792m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노적봉공원과 반달공원 1170m 구간에는 돌 제거와 면 고르기 등을 통해 자연흙길을 조성했으며, 본오공원 1.5km 산책로는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맨발 산책로 32개소 추가 조성과 함께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걷기에 필요한 편의시설까지 추가·개선해 시민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부터 1동(洞) 1맨발 걷기길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며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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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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