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안전·건강 강화

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안전·건강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5.02.05 13:51

급식 기본방향 마련…안전 급식환경 등 구축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건강하고 즐거운 영양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5일 발표했다.

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운영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뒀다.

부산시교육청은 기본방향에 따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한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과 자동화·전기식 급식기구 설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HACCP 시설기준 이상의 급식실 현대화와 식생활교육관도 설치한다.

조리종사자 100명을 증원해 △근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2·3식 학교 △과대 학교 △교실배식과 병행(교실+식당)배식 학교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신규·저경력 조리실무사 대상 실무 실습교육으로 현장 적응력과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무상급식비를 지난해보다 8% 인상하고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비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유치원 안심 급식 운영을 위해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식생활 교육실 및 학교부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연간 8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치원·학교의 영양·식생활 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체계적인 급식 관리·질 높고 안전한 급식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급식 기본 방향이 현장의 급식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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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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