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개 일자리 창출…미래 첨단산업·관광산업 활성 집중

경남도가 12일 창원시 등 4개 시군, 6개 기업과 50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43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역활성화는 기업과 인재의 유치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경남이 투자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한 한화엔진은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힉이다.
지티엘은 2019년 설립된 우주·항공 분야 벤처기업으로 민간 우주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확충해 우주·항공산업 성장에 대비한다.
삼천리기계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고 이번 투자를 통해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주 거래처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월드테크는 조선 및 해상플랜트 분야 수주 증가와 신규 야드 확보 필요성에 따라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에 생산라인을 확충한다.
유림테크는 증가하는 친환경 차량 부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녕군 일원에 생산시설을 확대한다.
신원종합개발은 남해군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 호텔&리조트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미래 첨단산업 및 관광산업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투자유치 금액이 9조576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2년 연속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