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유채꽃 향기가 제주신화월드에 가득

샛노란 유채꽃 향기가 제주신화월드에 가득

제주=나요안 기자
2025.03.31 11:36

7300㎡ 면적 신화가든이 유채꽃 향기로 덮혀…포토존 웨딩포토로 유명세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의 유채꽃 밭 전경/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의 유채꽃 밭 전경/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꽃이 만개하기 시작한 제주의 봄이 화려해지고 있다. 31일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내 신화가든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상춘객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신화가든은 제주 남서쪽 산방산과 함께 유채꽃 명소로 꼽힌다. 호텔 투숙객은 물론 여행객과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꽃놀이 명소로 입장료와 시간제한 없이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약 7300㎡ 규모로 광활하게 펼쳐진 드넓은 신화가든은 꽃 사진 명소로 유명해지면서 웨딩 사진을 찍는 예비부부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나 홀로 나무, 로툰다, 액자 조형물 등 조성된 포토존을 활용해 추억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제주 남서쪽에 위치한 만큼 해 질 녘이면 샛노란 유채꽃을 붉게 물들이는 일몰이 환상적이다.

지난해 가을 메리어트관 근처 넓은 부지 활용해 유채를 파종, 올봄부터는 메리어트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은 객실에서 유채꽃을 보게 된다.

메리어트관 5층에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의 향연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는 노란 물결 일렁이는 유채꽃을 바라보며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셰프가 눈앞에서 바로 조리한 요리와 제주신화월드 소믈리에가 선정한 무제한 와인을 페어링하여 완벽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맛과 정성을 가득 담아내는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에서는 유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채꽃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성화정 직원에게 제시하면 유채꽃 하이볼 또는 생딸기 하이볼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만물이 새롭게 피어나는 제주도의 봄을 주제로 제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 '대지'를 선보인다. 두릅과 달래 등의 봄나물과 채소를 중화면과 함께 웍에서 볶아낸 봄나물 제주 '항정살 차우면'은 단품 메뉴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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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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