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학과 개설 등 인재 양성 모델 구축
지역 전략산업 중심 연구·교육 허브 도약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HBNU융합연구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오용준 한밭대 총장, 임준묵 산학연구부총장(산학연구처장), 김건희·유광기 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한밭대는 HBNU융합연구원을 통해 교수 집단연구는 물론 지역 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연구와 연계한 융합학과를 개설해 전략 분야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한다.
HBNU융합연구원 산하에는 대전시 전략산업인 우주·국방, 반도체 분야 전문 융합연구원이 들어선다.
우주·국방 분야에는 김건희 국방우주공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6개 학과가, 반도체 분야에는 유광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책임자로 7개 학과가 참여한다. 각 융합연구원은 출연연과 협력해 융합학과를 개설하고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 산학연구부총장은 "HBNU융합연구원은 향후 지역 전략산업 연구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특화 분야별 융합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로 발전시키겠다. 바이오, 인공지능-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