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서진 교수 지휘 아래 클래식 연주
지역사회 문화 향유 및 학생 실전 교육 기회 확대 기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제69회 계명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진 관현악과 교수의 지휘 아래 4학년 최은지 학생을 포함한 86명의 학생이 무대에 오른다. 서 교수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등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를 맡았다.
계명교향악단은 이날 클래식 장르를 대표하는 명곡 △M. 글린카의 'Ruslan and Lyudmila' 서곡 △M. 무소르그스키의 'Night on Bald Mountain' △P. I.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번호 64번 등을 연주한다.
서 교수는 "이번 공연은 계명교향악단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라며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석배 음악공연예술대학장(계명예술단 총단장)은 "계명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며 "공연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공유하고 예술의 의미를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 6시부터 계명아트센터 매표소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명교향악단은 지난해 계명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레 아지만(Daniele Agiman)과 함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Nabucco)를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