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년 연속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선정

부산시 2년 연속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선정

부산=노수윤 기자
2025.05.14 17:37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추진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광역시 중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 중인 영도구 '영블루밸리'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은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간기관이 중심이 돼 의료·헬스케어 신생 기업의 창업과 성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서구-대학·종합병원의 민관협력, 민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15분도시 부산 경제모델의 하나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의료·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 조성 △의료·헬스케어 특화 프로그램 지원 △창업기업 전 주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육성 창업기업 중 우수기업을 서구 의료 연구개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시켜 공공지원이 끝난 후에도 기업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와 연계한 의료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해 정주·생활인구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년 연속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 서구의 신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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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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