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협약 이후 상호 교류...지난해 협력 확대
전공 연수부터 편입학까지 실질적인 인재 육성 체계 구축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 동행...지상 정비·현장실습 협의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은 우메자와 타다히로(Umezawa Tadahiro) 일본항공대학교 총장이 지난 13일 인하공전을 방문해 항공 분야 국제 교육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교는 앞서 2015년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공전은 일본항공대와 부속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연수 프로그램(Inbound)을 매년 운영했으며, 협약 1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및 항공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은 일본항공대에서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Outbound)을 이수했고,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일본항공고 재학생 200여명은 3차례에 걸쳐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와 서비스경영학부에서 연수받았다.
이런 협력 성과는 지난 3월 일본항공대 재학생 2명이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로 연계 편입학하는 사례로 이어졌다.
이번 방문에는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 관계자도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학생들의 일본 현장실습 확대 방안과 일본항공대가 운영하는 지상 정비·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이다. 글로벌 수준의 전공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를 향한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