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6월23일까지 신청…지원액 최대 40만원 인상

국가장학금 6월23일까지 신청…지원액 최대 40만원 인상

유효송 기자
2025.05.26 14:44
/사진제공=교육부
/사진제공=교육부

올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고 40만원 인상된다. 추가경정예산에 1157억 원 증액·반영된 결과다.

26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 2025년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고 40만 원까지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국가장학금Ⅰ유형 및 다자녀 장학금의 각 1~3구간은 40만원, 다자녀 4~6구간은 25만 원, 7~8구간은 15만원이 인상된다. 이번 지원은 학자금 지원 1~8구간에 해당하는 약 100만명(전체 대학 재학생의 50% 수준)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인상액은 '연간' 지원 단가로 이번 2학기에는 구간별 인상액의 절반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를들어 국가장학금Ⅰ유형 1~3구간은 15만 원, 4~6구간 10만 원, 7~8구간 5만원을 인상해 지원하는 셈이다.

교육부는 2025년 대학생 가구의 학자금 마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늘리고, 근로장학금 지원 인원을 14만명에서 20만명으로 확대했다.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2학기 1차 통합신청 기간에는 주거안정장학금·국가근로장학금 등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므로 신청기간과 방법을 확인하여 이번에 꼭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기간 중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을 받거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지역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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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송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유효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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