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부천시와 글로벌 인문예술도시 조성

가톨릭대,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부천시와 글로벌 인문예술도시 조성

권태혁 기자
2025.06.18 15:47

교육부 주관 사업...4년간 4억2000만원+@ 지원
6개 브랜드 프로젝트, 24개 인문 프로그램 운영
"부천시와 함께 AI·다문화 포용형 창작 생태계 조성할 것"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전경./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전경./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향후 4년간 4억2000만원에 달하는 국비와 경기 부천시·부천문화재단의 대응 자금을 지원받아 '비욘드 부천(Beyond Bucheon): 2029 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천시와 함께 인문예술, AI 기술, 다문화를 아우르는 포용적 인문예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학과 시는 '공간을 넘어, 창작을 넘어, 해석을 넘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지속가능한 인문예술도시 △포용적 인문예술도시 △부천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문예술도시 등을 목표로 한다.

가톨릭대는 6개의 인문브랜드 프로젝트와 24개의 인문도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방방곡곡-부천, Broad △B.Creative AI캠프 등이 있다.

특히 예술미디어융합학과와 인간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융복합 교육 역량을 결집, 인문예술 교육 성과를 극대화한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팀과 부천시립예술단, 부천문화재단, 아트벙커B39, 부천시박물관,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 가능한 인문예술도시 모델을 구축한다.

이동은 가톨릭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누구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는 물론 교육 콘텐츠를 개방형으로 제공하겠다. 해외 예술인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소외·취약 계층부터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까지 다양한 구성원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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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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