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비전...순천향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쾌거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비전...순천향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쾌거

권태혁 기자
2025.09.29 10:22

교육부 글로컬대학 본지정...향후 5년간 1000억 규모 재정 확보
8대 혁신과제 추진...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선도 대학 비전 제시
아산·천안·내포 잇는 '트라이앵글 캠퍼스'로 충남 신산업 중심지 도약

순천향대학교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향후 5년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

대학은 본지정 실행계획을 통해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 선도대학'을 목표로 제시했다. AI의료융합을 특성화 분야로 삼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공진화 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교육·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세부적으로는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 △3-레이어(Layer) 교육시스템 도입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 △전문대학원·혁신기술원 신설 △트라이앵글(Triangle) 캠퍼스 조성 △지역 문제 해결 및 기업 지원 △글로벌 허브화 △해외 확산 등 8대 혁신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아산 교육·연구 캠퍼스 △천안 실습·실증 지원 캠퍼스 △내포 상용화 협력 캠퍼스로 이어지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는 충남을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이끌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학-병원-산업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진정한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난 우리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을 기반으로 충남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 글로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