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LH 등 5개 기관 공동시행 대규모 개발사업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 협조 필요"…GH, 보상 일정 단축 의지 밝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8일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안산지역 보상 대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다. GH는 이 중 안산시 건건동 일대 보상 업무를 맡았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보상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희 경기도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청 관계자 등도 함께 자리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는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 △보상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특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시기와 절차에 관심을 보이며 조속한 보상 추진을 요구했다.
G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불만을 해소하고 보상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앞으로 GH가 참여하는 모든 도내 개발사업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설명회 등 참여형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