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몽골해사청 교류 협력 강화 나서

부산항만공사-몽골해사청 교류 협력 강화 나서

부산=노수윤 기자
2025.10.22 17:56

내륙·해양 물류허브 협력·동북아 물류네트워크 확대

송상근 BPA 사장(왼쪽)이 먀그마르 울지 MMA 청장과 협력 강화 MOU를 하고 있다./사진제공=BPA
송상근 BPA 사장(왼쪽)이 먀그마르 울지 MMA 청장과 협력 강화 MOU를 하고 있다./사진제공=BPA

부산항만공사(BPA)가 22일 몽골해사청(MMA)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과 몽골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몽골의 육상물류 전략과 연계해 부산항 중심의 동북아·중앙아시아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몽골은 내륙국이나 최근 정부 주도로 드라이포트(내륙 육상항만)와 철도·도로를 연계한 복합 물류망을 확대하며 국제 해상 물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BPA와 MMA는 앞으로 △항만 탈탄소화 및 친환경 항만 구축 △스마트항만 및 디지털 전환 △복합물류(멀티모달) 네트워크 구축 △항만운영 및 인적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정책·기술·교육 분야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스마트 항만 기술 △항만 온실가스 감축 정책 등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와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과 몽골해사청이 함께 친환경·디지털 항만의 미래를 모색하고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새로운 물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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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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