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24일 경기 용인시 남사면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구급 출동 종합시뮬레이션(LETS:렛츠)에 참가한 소방학교 신임교육생들이 중증외상,심뇌혈관 질환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구급교육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9.24. jtk@newsis.com /사진=김종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2909174654081_1.jpg)
소방청은 지난달 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복구해 29일 오전 9시부터 전면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대국민 구급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해 '핵심 복구대상'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최우선으로 복구를 추진했다.
그 결과 구급단말기, 구급활동정보시스템 등 구급 현장에서 사용하는 주요 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민이 주로 사용하는 119안심콜 등 6개의 단위 시스템의 모든 장비와 데이터베이스를 안정적으로 100% 복원했다. 복구 이후에는 안정성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스템 가동 중 오류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화재로 인한 시스템 중단 기간에도 비상절차에 따라 응급환자 정보의 수기 작성으로 구급 현장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방청은 복구와 함께 그간 구급대원이 수기로 작성한 구급활동일지의 전산 입력 기능의 편의성을 향상해 다음달 3일 적용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복구는 데이터 보존과 서비스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보장하는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