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광역철도·GTX로 경기북부 관문도시 도약"

백영현 포천시장 "광역철도·GTX로 경기북부 관문도시 도약"

경기=노진균 기자
2025.12.15 17:11

옥정~포천 첫 철도 착공…덕정·GTX 직결로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연다
환승 없는 광역철도·GTX-G 추진…기업·인구 끌어오는 교통 혁신 가속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노진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노진균 기자

"옥정~포천 광역철도 착공은 포천시 최초의 철도사업이자 교통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15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착공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월 전 공구 사업계획 승인을 마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백 시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작된 교통 여건 개선이 이제 철도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체계의 근본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철도 개통은 기업과 산업체 유치, 학생 인구 유입을 촉진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철도 개통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보다 편리해진 교통환경은 기업과 산업체 유치, 학생 인구 유입을 촉진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도심 내 공사 특성상 교통 통제와 소음·진동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시공사,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관리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변경되는 동선과 공사 일정은 시민들께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고시된 덕정~옥정선에 대해서는 포천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덕정~옥정선이 완성되면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GTX-C 기점인 덕정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며 "기존 셔틀 방식의 한계를 해소하고 광역교통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GTX-G 노선 추진 의지도 분명히 했다. "GTX-G는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약 30분, KTX 광명역까지 43분이면 이동 가능한 노선"이라며 "포천을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전역과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도약시키는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GTX-G는 포천의 미래 성장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이끄는 결정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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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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