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 착수

충남도, 내포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 착수

충남=허재구 기자
2026.01.06 16:00

타당성 조사 및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필수·중증의료 기능 강화 목표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충남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가 필수·중증의료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홍성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종합의료시설 건립사업(2단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단계 사업'은 지역 필수·중증의료 기능 강화를 목표로 의료 수요 분석을 통한 적정 시설 규모 검토,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 수립, 재정투자 계획 및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단계별 추진을 위한 실행력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마련 이후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의뢰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추진돼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간 내포 종합의료시설 1단계 사업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161번지 6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326.33㎡의 소아 진료 특화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4시간 소아진료센터와 응급실을 갖춘 42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3월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 부지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내포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는 출발점이 마련됐다"며 "내포 공공의료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서남부권 의료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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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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