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책 읽어주는 도서관…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 개관

로봇이 책 읽어주는 도서관…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 개관

경기=이민호 기자
2026.01.27 16:42
오는 30일 개관하는 와동교육도서관 전경./사진제공=안산시
오는 30일 개관하는 와동교육도서관 전경./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오는 30일 와동교육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와동교육도서관은 '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의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AR 체험존, 리딩봇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들이 독서와 학습을 한층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내에 마련한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UV 프린터, 레이저 각인기, 3D펜 등 디지털 장비는 물론 재봉틀, 컴퓨터 자수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관식에는 기념식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AI 로봇 캐리커처 체험,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와동 교육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가 될 것"이라면서 "개관식을 통해 새로운 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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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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