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미래를 살펴본다" 박남예 안양대 교수 'AI 사운드' 출간

"소리의 미래를 살펴본다" 박남예 안양대 교수 'AI 사운드' 출간

경기=이민호 기자
2026.02.03 13:10
AI 사운드 책 표지./사진제공=안양대
AI 사운드 책 표지./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박남예 교양대학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소리의 의미와 변화를 다룬 신간 'AI 사운드'(커뮤니케이션북스)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신간 'AI 사운드'는 AI 기술이 사운드 디자인과 청각 경험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조명한다. 기계가 소리를 생성하는 기본 원리부터 감정 기반 사운드 모델, 영화·게임의 인터랙티브 오디오, 입체 음향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례를 폭넓게 분석했다.

박 교수는 책을 통해 AI 사운드를 감각적·미학적·윤리적 관점에서 접근했다. 특히 AI가 점점 더 많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시대에 창작자의 역할 변화와 저작권 문제 등 현실적인 쟁점도 함께 짚었다.

박 교수는 사운드 디자인과 작곡을 전공하고 영화 사운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가상악기 활용부터 가상현실(VR) 공간 사운드 설계, AI 기반 감정 모델 분석 등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연구하고 있다.

박 교수는 "AI 사운드는 인간의 감각과 정서, 공간 인식을 매개하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기술적 결과물이 아닌 인간 경험의 재구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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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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