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2027학년도 교원 양성 정원 감축 없이 유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교육대학원과 일반대학 교직과정도 우수 등급인 'B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대는 진단 대상이 된 3개 교원양성기관 모두 상위 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대구대는 2027학년도 교원 양성 정원을 감축 없이 그대로 유지한다. A등급을 받은 사범대학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받는다. C등급 이하를 받은 대학은 정원을 감축하거나 과정을 폐지해야 한다.
대구대는 그동안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예비 교원의 현장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교육부의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디지털 혁신 교육역량과 현장 연계 교육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전임교원 확보, 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교육실습 지원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정호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의 전통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대학원과 교직과정까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성 있는 예비 교원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