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장관 "의대 교육 여건 개선 중...의사 인력 양성 규모 곧 결정"

최교진 장관 "의대 교육 여건 개선 중...의사 인력 양성 규모 곧 결정"

정인지 기자
2026.02.09 11:49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서울총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서울총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충북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교육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2027학년도 이후 의사 인력 양성 규모에 대한 결정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에 의대 모집인원을 49명에서 125명으로 급격히 늘린 곳 중 한 곳이다.

최 장관은 9일 충북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대 교육여건 점검 및 의대교육 관계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강의실, 실습실 등 현장을 돌아보니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이 상당히 진척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 주관의 보건의료정책심의회(보정심) 논의를 통해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에 대한 결정이 곧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최 장관은 "복지부가 의대 정원의 총규모를 결정하면 교육부는 대학의 정원 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대학별 정원 규모를 결정하게 된다"며 "의대 정원 조정을 앞둔 상황에서 대학의 교육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대학별 정원 규모를 조정할 때 교육의 질 담보, 소규모 의대의 적정화 등 교육여건 측면에서의 고려가 필요하다"며 "특히 충북대를 비롯한 모든 의과대학이 24, 25학번 학생 중첩으로 교육 부담이 커진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면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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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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