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기업 선정…상반기 집중 지원·R&D 역량강화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중소기업의 정부 연구개발(R&D)과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 R&D 기획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500만원의 기획 지원금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기술 타당성 분석 △시장성 조사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 R&D 과제 수주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특히 기업이 기획 역량을 조기에 확보해 과제 준비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 공모과제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을 상반기에 집중한다.
지난해 R&D 기획지원사업에 참여한 36개 기업 중 12개 기업의 과제가 정부 R&D 공모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3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기업당 평균 2억9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것으로 지역기업의 R&D 기획 역량 강화 효과를 입증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R&D 예산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R&D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 기반 구축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