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민참여예산 6기 출범…"청년 참여 넓혔다"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6기 출범…"청년 참여 넓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2.24 11:25

위원 60명 위촉·운영진 선출 완료
사회적 배려계층 참여 강화…예산 심사 전문성 제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사진제공=평택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시민 참여 기반의 예산 편성 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회 운영을 공식화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 6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위원장·부위원장과 분과위원회별 운영진을 선출하며 조직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른 절차다.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춘 위원회를 통해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한다.

제6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27명, 읍면동 추천 25명, 전문가·비영리단체 추천 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이번 6기는 5기와 비교해 청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참여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전문가 후보군도 추가 확보해 제안사업 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민 제안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6기 위원회 출범으로 시민 참여 기반 예산 정책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민 의견이 시정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제도 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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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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