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오전 신한금융그룹의 '전북 금융허브 출범식'에 참석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북혁신도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북 금융허브 구축의 첫 단계인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본부의 개소식'과 동시에 이뤄졌다.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은행, 증권, 자산운용, 펀드 등 그룹사 각 분야의 경영진과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지난해 6월 국민연금 투자자산 일반사무관리사 선정 공고를 거쳐 12월 공단과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업무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국민연금은 기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투자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 산출과 법규준수 여부 점검, 주식 매매체결 지원 등에 대한 일반사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사무관리회사를 두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본부에는 33명의 상주 인원이 근무한다. 이 중 7명을 전주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사무관리 개소를 시작으로 자산운용·수탁·리스크관리 등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반의 벨류체인을 전북혁신도시에 집적해, 국민연금과 연계한 자산운용 종합허브를 전주에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전북 금융허브 출범 선언과 신한펀드파트너스 개소로 전북혁신도시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에 활력이 생겼다"며 "앞으로 다른 금융기관들도 연이어 나서서 집적효과가 빨리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