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율주행 야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에 총 8곳을 선정, 사업 규모와 계획에 따라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국비는 1억5000만원이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내포신도시 내 기존 시내버스(자율1000번) 구간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중심으로 기존 순환버스와 야간 셔틀버스 2대를 추가 운행하며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체계로는 대응이 어려웠던 심야 시간에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공공 교통서비스를 제공, 대중교통 사각지대 공백을 해소하고 교통 취약 시간대 이동권을 개선할 방침이다.
차량 안전관리,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안전운행관리 규정을 수립하고 상시 관리·관찰하는 등 심야 시간 운행 특성을 고려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환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심야·야간 시간대로 확대해 도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