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추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6.02.25 13:50

2차례 입찰공고, 단독응찰로 유찰·수의계약 전환

가덕도신공항 조감도./사진제공=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가덕도신공항 조감도./사진제공=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정부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추진에 따라 2차례 입찰공고를 실시했으나 단독응찰로 유찰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 24일 조달청에 수의계약 절차 진행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 조달청은 단독응찰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해 △시공경험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입찰참가자격 적격자로 확인되면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수의계약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컨소시엄은 이날부터 6개월간 기본설계를 진행한다.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기본설계의 적정성을 검증하며 평가 결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면 실시설계에 착수하면서 연내 우선시공분을 착공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컨소시엄의 사정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 등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비는 10조7000억원이며 2035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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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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