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어알로 해외출국 시민 부담 덜어준다

부산시-에어알로 해외출국 시민 부담 덜어준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6.03.16 18:00

관광 분야 스타트업 공동 보육·관광정책 고도화 협력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멜빈 응 에어알로 아태지역 본부장이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멜빈 응 에어알로 아태지역 본부장이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16일 에어알로(airalo)와 관광 분야 지역 스타트업 공동 보육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부산시 등은 앞으로 △부산 방문 외국인 대상 10만개 무료 eSIM 바우처 코드 제공 및 부산시 전용 eSIM 제작·배포 △해외 출국 부산시민 eSIM 바우처 코드·글로벌 eSIM 할인코드 제공 △국제행사 참여 외국인 대상 무료 또는 특별 eSIM 제공 △eSIM 활성화 홍보 및 프로모션 진행 △국적별 eSIM 사용량·활성화 시점, 데이터사용량 분포 등 데이터 부산시 제공 등을 협력한다.

에어알로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창업기획사인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에서 중점 보육한 유니콘 기업이다. 플라이 아시아 2025에 참가해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에어알로의 무료 eSIM 제공과 해외 출국 부산 시민 및 해외 진출 부산 청년을 위한 에어알로 할인코드 제공 등으로 해외 출국에 따른 시민의 데이터 로밍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와 에어알로는 앞으로 상호 협력해 사전 홍보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한다. 무료 eSIM 배부 방식과 장소는 협의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멜빈 응(Melvin NG) 에어알로 아태지역 본부장은 "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외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번 협약은 에어알로가 한국 지자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부산의 500만명 외국인 관광객 목표 달성에 도움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방문 외국인에 무료 eSIM 제공뿐만 아니라 해외 출국 부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해외 출국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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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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