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전문가들이 전수하는 산재 예방 노하우...사례 중심 PBL 교육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5기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건설 전문 기업, 공기업·공공기관, 법무·노무법인, 재해예방단체 등 총 40개 기관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 분야 고위 관리자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1년(24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은 고용노동부 정책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경찰청, 건설사,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산업재해 예방 및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책임자의 전문성을 높인다.
유길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시대적 사명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입교하는 원우들은 사례 중심 토론과 문제해결학습(PBL)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안전을 이끄는 최고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류현철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올해 고용노동 정책의 목표는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노동 현장'"이라며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2022년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을 시작했다. 지난 4년간 기업 대표 59명, CSO(최고안전책임자) 79명, 공공기관 임원 14명 등 총 163명의 산업안전 전문가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