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사격부, 전국사격대회서 '금빛 총성'...대학부 강자 입증

유원대 사격부, 전국사격대회서 '금빛 총성'...대학부 강자 입증

권태혁 기자
2026.03.31 10:18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 우승 및 속사권총 개인전 1위

'제27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입상한 유원대 사격부 구성원들./사진제공=유원대
'제27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입상한 유원대 사격부 구성원들./사진제공=유원대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사격부가 지난 25일 인천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개막한 '제27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권총 종목을 휩쓸며 대학부 최강자 면모를 발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 등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 260개 팀, 1831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다.

센터파이어 권총 종목에 출전한 유원대 단체팀(고태왕·박주현·차민수)은 인천대를 따돌리고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고태왕(3학년)이 한체대 손건우와 접전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추가했다.

속사권총 경기에 출전한 박주현(4학년)은 남부대와 한체대 선수를 큰 점수 차로 제치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권총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유원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공 학습과 훈련을 병행하며 얻어낸 결과"라며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모델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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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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