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7일부터 운영

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7일부터 운영

경기=노진균 기자
2026.04.13 16:53
비룡전망대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비룡전망대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장남면 고랑포리 일대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를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에 조성돼 방문객이 평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연천군 테마노선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 1.21 무장 공비 침투로부터 1.8km의 철책 구간을 걸으며 비룡전망대를 관람하고 버스를 이용해 연천 호로고루 사적을 방문하는 코스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분단의 역사와 지역의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10월31일까지 금·토·일 주3회, 하루 2회운영되며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투어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문객이 살아있는 분단 역사를 온전히 체험하고, 연천군의 평화·안보 관광은 물론, 다양한 지역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 민간인 통제구역 내 방문인 만큼 인솔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