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망남, 신지 동고, 금일 관문 생활권 활력 도모…어촌에 활력 불어 넣어

전남 완도군이 해수부 주관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 뉴딜 300'의 후속 사업으로 2023년 완도읍 망남 생활권, 지난해 신지면 동고 생활권에 이어 지난해 말 금일읍 관문권이 공모에 선정돼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개소당 100억원이 투입되며 항만 정비와 생활 시설 확충, 주민 복지 공간 등을 조성하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준공까지 4개년간 추진된다.
완도읍 망남 생활권(2023~2026년)은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어항 시설 개선과 어촌 스테이션 조성,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을 골자로 올해 초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 마무리,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지면 동고 생활권(2025~2028년)은 폐교를 활용한 돌봄 센터 리모델링 및 공동 생활 홈 조성, 어항 시설 정비,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본 계획 수립은 오는 7월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일읍 관문권역(2026~2029년)은 일정·화전 마을을 중심으로 경로당 조성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거점 공원 조성, 마을 안길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어항 정비 사업 등 예비 계획을 바탕으로 5월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생활 거점 조성 및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