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기업 인사담당자, 성평등부 '다양성 교육' 듣는다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 성평등부 '다양성 교육' 듣는다

황예림 기자
2026.04.15 15:41
 성평등가족부가 오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00여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뉴시스
성평등가족부가 오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00여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뉴시스

성평등가족부가 오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00여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며 다양한 인재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을 기반으로 한 다양성과 포용 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내·외 HR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동향 및 사례 공유 △법·제도 이슈 이해 △실무 적용 전략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5차례의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작년 신설된 소규모 참여형 교육(심화 과정)을 늘려(1→2회) 실무자들이 기업 여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로 구성된 '자문 지원단(ChangeMakers)' 위촉식도 열린다.

자문지원단은 다양성 교육 이수 후 조직 내 제도·인프라 개선 성과가 확인되거나 우수사례 발굴에 기여한 기업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피드백, 기업 간 커뮤니티 형성 지원 등을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조직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관점이 존중받고 활용되는 포용적 경영 문화는 필수적"이라며 "기업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세대·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역량을 발휘하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가 기업 현장에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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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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