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의정·4년 시정 경험 강조…"큰 도약과 더 나은 삶 위해 도전"
경제·복지·교통 등 도시 전반 혁신 비전 제시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이 22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더 크게 도약하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의 더 큰 도약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시 한 번 시민 앞에 섰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동두천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아니라, 이미 검증된 리더십으로 정책을 이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그는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12년, 시장으로 4년간 축적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박 시장은 "현안을 처음부터 다시 파악하는 데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즉시 실행하고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준비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선8기 동안의 성과에 대해서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주요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의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멈춰 있던 사업을 재가동하고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 △복지 △교육 △교통 △도시환경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부연했다.
향후 비전으로 '도시 체질 개선'을 제시했다. 단순한 외형적 개발을 넘어, 경제·복지·교육·교통·환경 등 전 분야에서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으로 시민 삶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도시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동두천은 그 가능성을 완성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8기에서 시작한 변화를 민선9기에서 책임있게 완성하겠다"면서 "중단 없는 발전과 책임 있는 시정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