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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발주 절차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12년간 이어진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구는 올 5월부터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6145억원이 투입되는 통합청사는 종로구청 부지(수송동 146-2)에 지하 6층~지상 16층, 연면적 8만3985㎡ 규모로 들어선다. 구청 본관과 구의회, 보건소가 한 건물에 자리 잡고, 소방합동청사에는 종로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가 입주해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맡는다.
정문헌 구청장은 "통합청사 건립 절차가 끝난 만큼 지연 없이 추진해 종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최고 수준의 행정·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