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19개사 선정...최대 1억 지원

순천향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19개사 선정...최대 1억 지원

권태혁 기자
2026.04.29 14:18

평균 5000만원 사업화 자금 및 5대 핵심 성장 트랙 제공
4개 부속병원 등 대학 강점 활용해 충청권 창업 생태계 활성화

순천향대학교 향설동문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향설동문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일반형) 지원 대상 기업 19개사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초기 기업의 시장 안착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는다.

순천향대은 지난 1월23일~2월13일 초기창업패키지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서류평가와 심층 인터뷰, 발표평가 등 단계별 검증 절차를 거쳐 △기계·소재 △정보·통신 △화공·섬유 △바이오·의료생명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평균 5000만원,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사업화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을 기반으로 메디·바이오 특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술지주회사 및 민간 투자사와 연계한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기업의 기술 고도화부터 투자유치까지 성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SCH 밸류 업 투자유치 고도화 △테크 클리닉 및 실증 검증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스케일 업 △마켓 핏 실전 판로개척 지원 △SCH 시너지 온 통합 네트워킹 등 5대 핵심 성장 트랙을 운영한다.

이상한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19개사는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라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