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가 강사로" 경동대, 양양군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모델 구축

"학습자가 강사로" 경동대, 양양군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모델 구축

권태혁 기자
2026.05.11 17:37

지역민을 강사로 양성해 마을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제시
초고령화 지역 특성 고려...교육 접근성 및 교육복지 향상 기대

세미나에 참석한 경동대 RISE사업단과 양양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세미나에 참석한 경동대 RISE사업단과 양양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7일 강원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발전방안 및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세림 양양공방 대표와 전수교 양양필라테스 대표가 참여해 각각 양말목 공예 체험, 필라테스 시연을 '배달강좌' 형태로 진행했다.

배달강좌는 지역민이 학습자에서 강사로 성장해 다시 마을에 배움을 전하는 선순환 평생학습 모델 중 하나다. 교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초고령화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행사 후 간담회에 참석한 양양군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동대와 양양군은 이 의견들을 취합해 프로그램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철래 양양군 관광경제국장은 "배우는 주민이 다시 가르치는 주민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지역 평생교육의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군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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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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