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가 서북권의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서북권 3구 공동정책' 구상을 내놨다.
13일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12일) 김 후보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후보,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와 함께 '서울 서북권 3구 공동정책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김 후보가 앞서 출마 선언에서 '은평의 미래는 인근 자치구와의 긴밀한 광역화 전략에 달려 있다'며 언급했던 구상에 따른 실질적인 후속 행보다.
협약을 통해 3개 구 후보들은 공동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공동정책 추진에 합의했다. 아이맘택시와 같이 3구가 각자 실시·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혁신 정책들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은평을 중심으로 서북권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실무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정책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안전망 가동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은 권역별 성장엔진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에 있다"며 "출마 선언에서 약속드렸던 '광역화 전략'을 바탕으로 서북권 공동정책 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