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 시장 후보 등록…"오직 시민만 바라볼 것"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 시장 후보 등록…"오직 시민만 바라볼 것"

경기=노진균 기자
2026.05.14 14:20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 /사진제공=주광덕 후보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 /사진제공=주광덕 후보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주 후보는 "어제(13일) 오후 시청광장에 모였던 많은 시민께서 저에게 다시 남양주 발전을 위해 꼭 출마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그 간절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치의 출발점과 최종 목적지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최근 행보를 의식한 듯 당내 갈등 상황보다 시민과의 약속과 남양주의 미래가 최우선임을 분명히 했다. "미래형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남양주의 시정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부름 앞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를 향한 쇄신 요구가 여전히 유효함을 밝히면서도 그 해법을 '현장의 승리'에서 찾겠다고 공언했다. 주 후보는 "국민의힘이 더 큰 통합과 책임 있는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제 생각은 한결같다"며 "이제 선거 현장에서 당의 변화와 통합을 향한 충정을 남양주시민의 승리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남양주시민의 부름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진정한 시민 후보 주광덕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주 후보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장동혁 대표의 2선 퇴진을 요구하며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지난 13일 시민·당원·지지자들이 출마를 요청했다. 14일 오전에는 남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이 주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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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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