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랜드마크 단지 조성…교육·생활·커뮤니티 인프라 강점
51·59㎡ 선호형 평면 구성…'경기 유니티' 차별화 주거서비스 눈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500가구 규모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GH는 남양주시 다산동 61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오는 28일 시작한다.
다산지금A3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518세대가 공급된다. 수요층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1㎡ 288세대와 59㎡ 230세대로 구성됐다. 준공 예정 시점은 2027년 4월이다.
공급 물량은 우선공급 284세대, 일반공급 188세대, 주거약자 46세대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중위소득 15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우선공급은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자산 기준과 유형별 신청 자격도 충족해야 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모델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 대비 35~90% 수준의 임대료가 차등 적용되며, 최장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다산중앙공원과 일패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입주민들은 GH가 조성한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Unity)를 활용할 수 있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형태의 복합 커뮤니티 모델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그라운드와 성인 대상 웰니스센터 등이 운영된다. GH 공공주택 입주민과 사회적 배려계층에게는 일부 프로그램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GH 관계자는 "다산지금A3는 안정적인 주거와 생활 인프라, 커뮤니티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임대 모델"이라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