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전국 첫 창의융합예술대 '스텔라예술대' 출범

동서대 전국 첫 창의융합예술대 '스텔라예술대' 출범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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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와 손잡고 예술교육 패러다임 바꾼다

스텔라예술대 출범 및 심포지엄 포스터./제공=동서대
스텔라예술대 출범 및 심포지엄 포스터./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가 오는 10일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스텔라예술대학(STELLAR ARTS INSTITUTE) 출범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텔라예술대는 디자인대학·미디어콘텐츠대학·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통합한 것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예술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장주영 스텔라예술대학 설립 실행위원장은 "디자인·미디어콘텐츠·영화는 AI시대 혁신의 첨단·선도적 영역"이라며 "이들 영역의 통합은 미래형 시너지를 내며 AI 산업의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예술대의 교육 혁신 중심에는 세계혁신대학순위(WURI) 4년 연속 1위 미네르바 프로젝트(Minerva Projec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있다. 지난해 설립자 겸 CEO 벤 넬슨(Ben Nelson)이 동서대를 방문해 협약한 상태다.

스텔라예술대는 △제품인터랙션디자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 △광고홍보 △방송영상 등 현행 14개 전공과 △트랜스미디어시스템 △지속가능시스템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시스템 등 미래형 융합전공 3개를 더해 모두 17개 전공으로 구성했다.

스텔라예술대는 지속 가능한 역량(Durable Skills)과 적응형 사고역량(Adaptive Mindsets)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기초 사고 역량(Foundation)-창의 공통 역량(Creative Core)-융합 전공 역량(Major Core)-고도 전문화(Specialization)로 이어지는 4단계 창의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창작자이자 문제 해결자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을 재설계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스텔라예술대학은 AX시대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재, 교육, 산업 등 지역의 고민과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는 2026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예술디자인 분야 국내 11위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평가 기록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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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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