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보시스템 통합 작업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일부 민원 서비스가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 일시 중단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함에 따라 기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던 495개 행정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안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시스템 전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27~28일에는 건축물대장 발급과 지방세 납부 등 일부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 전날인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1일 오전 9시까지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토지대장 발급, 납세증명서 발급 등 78개 시스템의 대민 서비스가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은 전국 관공서와 온라인 민원 창구에 적용된다. 다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주민에 한해 제한된다.
행안부는 정부24를 통해 관련 내용을 사전 안내하고 있으며, 케이블TV 자막방송과 SNS(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서비스 중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행안부는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국민은 이용 중인 서비스의 중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는 미리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