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전문강사 100여명 참여...실습 연수 실시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인간사랑관에서 AI·SW 교육 담당 강사진을 대상으로 '2026 디지털새싹 사업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워크숍에는 교원과 전문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는 이날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 연수를 실시했다. 대학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기본과정 4종과 특화과정 3종 등 총 7개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피지컬 AI, 스마트팩토리, AI 그림일기 등 프로그램별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핑퐁로봇과 라쿤봇, 마이크로비트 지니어스키트 등 실제 수업에 활용되는 교구를 활용한 실습으로 현장 적용 역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문화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수법, 수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 등도 공유했다.
김동학 교육대학원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AI·SW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SK텔레콤과 함께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6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