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현장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 발굴…우수사례 선발된 공무원과 부서 인센티브 지급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9건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에 제주 대표로 나선다.
심사는 도·행정시와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4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소통혁신 △기본사회 혁신 △행정 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심사위원 7명이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도·행정시 분야 12건, 공공기관 분야 3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 중 도·행정시 분야별 1~2위 6건과 공공기관 분야별 1위 3건 등 9건이 왕중왕전에 제주 대표 사례로 제출된다.
우수사례로 선발된 공무원과 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사례 가운데 분야별 1~2위 주공적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이, 3~4위 선정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소속 부서에는 성과관리(BSC) 가점이 차등 부여된다. 지방공공기관 수상 사례는 기관 사정에 따라 자체 인센티브를 따로 준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행정 내부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도민 생활과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제주의 혁신 경험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성과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