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재해·재난 대비 '교통통제 구간 실시간 우회 안내' 체계 구축

전남경찰청, 재해·재난 대비 '교통통제 구간 실시간 우회 안내' 체계 구축

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7.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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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주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여름철 태풍과 재난성 호우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여름철 태풍과 재난성 호우로 도로 침수, 유실,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 해당 도로를 교통 통제하는데 이 경우 주변 지역에서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전남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통제 구간이 발생하면 통제 구간을 즉시 확인해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에서는 이 정보를 약 5∼10분 이내에 내비게이션에 반영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출발 장소부터 목적지까지 통제구간을 피한 우회도로로 실시간으로 안내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인다.

교통통제 구간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내비게이션을 켜기만 해서는 안 되고 목적지까지 입력해야만 실시간으로 교통통제 구간을 우회하는 경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청은 실시간 우회 안내를 위해 TMAP, 현대오토에버, 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 아이나비, 아틀란 등 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 모두와 협업했다.

전남청 관계자는 "전남에 거주하는 주민과 전남을 찾은 방문객의 교통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평상시에 내비게이션을 켜고 운전하도록 널리 홍보하고 있다"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청은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을 포함한 총 242개소를 침수 취약지점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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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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