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4대 도정목표로 경남 대도약 실현

박완수 경남도지사 4대 도정목표로 경남 대도약 실현

경남=노수윤 기자
2026.07.08 16:4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산업·복지·문화·균형발전 아우르는 도정목표·중점과제 추진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가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가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을 운영하고 도민과 함께 경남의 대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4년간의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담은 '민선 9기 도정과제'를 발표했다.

박 도지사는 먼저 "도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 9기 도정을 맡아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가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면 민선 9기는 경남의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피지컬 AI, 소형모듈원전(SMR),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돌봄 정책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함께 경남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 9기 도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 강화 △도청 조직 혁신 △산하기관 혁신 등 3대 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박 도지사는 "도정은 도민을 위한 것이며 도민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경제수도 △행복 수도 △ 미래선도로 설정하고 △탄탄한 산업·활기찬 민생 △촘촘한 복지·건강한 일상 △즐기는 문화·머무는 도시 △상생의 균형성장·잘사는 농어촌 등 4대 도정목표를 추진한다.

도민 체감도와 경남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제조 AI 전환 및 SMR 글로벌 위상 확립 △행복 업(UP) 복지 강화 △북극항로 연계 첨단물류도시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지역혁신 강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노수윤 기자

NO. S.Y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