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보안학과 학생 동아리…지역문제 해결형 글로벌 연구역량 입증

동신대는 AI보안학과 재학생들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1편과 우수논문상 2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신대 앵커사업단 시그니처프로젝트센터(이하'센터') 글로벌 융합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최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에서 열린 '2026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uture Information & Communication Engineering'(ICFICE 2026)에 참가해 AI·정보보안 분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최우수논문상 1편과 우수논문상 2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ICFICE는 미래 정보통신과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참가해 첨단기술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최우수논문상은 '경량 PDF 기반 개인정보 탐지 시스템 설계 및 딥러닝 기반 기법 비교 연구'(김태우 AI보안학과 3학년, 장한샘 AI보안학과 2학년, 지도교수 이동휘)가 수상했다. 공용 PC 환경에서 잔존 파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경량 개인정보 탐지 시스템을 제안하고, 딥러닝 기반 탐지 기술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실용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논문상은 '단일언어·이중언어 의미 반복 프롬프트 기반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의 정책 우회 성공률 비교 분석'(한승빈 AI보안학과 1학년, 지도교수 김종민)이 수상했다.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한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의 정책 우회 가능성을 분석해 AI 보안 대응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동휘 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국제무대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으며 자신감을 얻고 연구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과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AI 기술로 해결하는 실전형 연구를 수행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