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KOICA와 코트디부아르 교육 지도자 초청 연수 실시

한기대, KOICA와 코트디부아르 교육 지도자 초청 연수 실시

권태혁 기자
2026.07.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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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개발 경험 및 TVET 제도 학습…주요 교육·산업 현장 방문

한기대와 KOICA가 진행하는 교육 지도자 연수에 참여하는 코트디부아르 정부·교육 기관 관계자들./사진제공=한기대
한기대와 KOICA가 진행하는 교육 지도자 연수에 참여하는 코트디부아르 정부·교육 기관 관계자들./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코트디부아르 교육 지도자를 초청해 '교육 지도자 리더십 및 관리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시작한 3개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2차 연도 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훈련부(METFPA)와 국립직업기술교육원(IPNETP) 소속 정책 담당자, 교육기관 관리자와 교원 등 15명이 참여한다.

올해 연수는 △학습자 중심 TVET 거버넌스 구축 △효과적인 교수설계 및 교수법 활용 △학교 리더십과 TVET 관리 역량 강화 △국가별 보고 및 실행계획 수립 등 4개 모듈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은 물론 주요 국가의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제도와 훈련교사 양성체계, 교육기관 평가, 교육과정 설계 등을 학습한다. 또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지 실행계획 수립 과정도 준비됐다.

아울러 한기대 다담미래학습관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현대자동차 등 주요 시설 및 산업현장 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관리자인 김남호 건축공학과 교수는 "한국기술교육대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의 지속가능한 TVET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생 대표 블레우 필리프 앙기는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가 학교 운영 및 개선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연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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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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