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생협, 현장 근로자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

한기대 생협, 현장 근로자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

권태혁 기자
2026.07.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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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근로자들이 '싱잉볼 명상 및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한기대 근로자들이 '싱잉볼 명상 및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여름방학을 맞아 고객 응대 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생협 직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 대상은 1·2캠퍼스의 미화원, 조리원, 매장 판매원 등 학내 현장 근로자 및 고객응대 직원 70여명이다. 다음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충남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팀과 협력해 체험형 힐링 및 세미나 형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제2캠퍼스 실학관에서 미화원과 조리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흙의 질감을 통한 힐링과 성취' 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29일에는 제1캠퍼스 체육관 운동실습실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싱잉볼 명상 및 아로마 테라피'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자기이해 △감정조절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소통 세미나가 계획됐다.

김병기 생협 이사장은 "생협 직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교내에서 애쓰시는 현장 근로자와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상호 존중과 소통이 가득한 건강한 대학 조직문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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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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