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1직원 1사 전담제'로 기업과 밀착

창원특례시 '1직원 1사 전담제'로 기업과 밀착

경남=노수윤 기자
2026.08.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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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업행정 본격화…책임관리 체계 구축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LG스마트파크 제조혁신 현장을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LG스마트파크 제조혁신 현장을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행정인 '1직원 1사 전담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기업과 정기적인 소통으로 어려움을 미리 살펴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7급 이상 공무원 3000명을 지역 4500개사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해 기업별 책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월 1회 이상 전화 또는 현장 방문으로 담당 기업의 어려움을 확인한 후 단순·경미한 사항은 해당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처리하고 여러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과 관계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앞서 창원특례시는 2024년 7월 창원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을 발족해 68건을 접수해 38건을 해결하고 4건은 관리 중이며 10건은 장기 검토 과제로 해결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이번 1직원 1사 전담제는 기존의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의 지원체계를 전체 공무원으로 확대해 기업과의 소통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기업 밀착형 행정으로 확대했다.

상담 내용과 처리결과를 지속 관리해 책임관리 연속성을 유지하고, 분기별 처리실적 점검과 사례 공유로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업 예우 정책도 강화한다. '기업 명예의 전당'을 창원상공회의소 1층으로 확대 이전해 기업사랑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모범장수기업 3곳을 선정해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1사 1취약계층 동행사업'도 추진한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확실한 길"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순간 가장 먼저 찾고 기업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함께 해결하는 신뢰받는 기업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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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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