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현장 소통 본격화…김선옥 의장 "진짜 민생 챙길 것"

시흥시의회 현장 소통 본격화…김선옥 의장 "진짜 민생 챙길 것"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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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시흥시의장(앞줄 가운데 오른쪽) 등 시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자율방법대 연합회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김선옥 시흥시의장(앞줄 가운데 오른쪽) 등 시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자율방법대 연합회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가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체감형 민생 의정'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자율방범대 연합회, 7일 시흥시축구협회와 연달아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부 단체 대표자만 참석해 의견을 듣는 의례적인 방식을 탈피해, 현장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인 자율방범대 연합회 간담회에서는 대원 근무 여건 개선과 초소 환경 정비, 지원 예산 확보 등이 논의됐다. 시의회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즉각적인 관계 부서 합동 답사를 확정하며 속도감 있는 문제 해결을 예고했다.

이어 열린 축구협회 간담회에서는 체육시설 개선과 유소년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제·개정 건의가 나왔다. 의원들은 즉시 추진 가능한 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하고 시설 개선 검토를 병행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향후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추진 경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이동선 자율방범대 연합총대장은 "의회에서 먼저 찾아와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고 했고, 장관구 축구협회장은 "전달된 목소리가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의장은 "앉아서 보고받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에 뛰어들어 '진짜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회의 강력한 의지"라며 "수렴한 의견을 향후 예산안 심의와 의결 과정에 제대로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앞으로 소상공인, 보육, 요양보호 종사자 등을 차례로 만나며 주요 민생 영역에 대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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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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