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 오세훈 시장, 애국지사 후손과 33번 타종

'제81주년 광복절' 오세훈 시장, 애국지사 후손과 33번 타종

이민하 기자
2026.08.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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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 타종식 참석자들과 만세삼창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 타종식 참석자들과 만세삼창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 참석해 광복회 추천 독립유공자 후손 9인을 비롯한 11명의 타종인사와 기념 타종했다.

올해 타종에는 애국지사 고(故)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씨, 故서달수 선생의 자녀 서동흡 씨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항일 활동을 펼친 총 9인의 애국지사 후손이 참여해 총 33번 타종했다.

타종을 마친 오 시장은 태극기를 흔들며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00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서울미래연합 합창단'과 함께 '광복절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며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광복의 순간을 배경으로 남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포토 체험 부스와 보신각·탑골공원·서대문형무소 등 서울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을 돌아보는 항일독립운동 유적답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편 서울시는 광복절 주간인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를 특별 운영한다. 16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향이 광복절 기념음악회: 베토벤 '합창'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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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와 서울 자치구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소방청 등을 출입합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 정책사회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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